내용
기본적으로 근저당은 추후에 생기게 될 채권을 최고 금액까지 설정하여 보장받기 위하여 설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당권은 당사자 사이의 설정계약과 등기에 의해 성립한다.
그러므로 당사자 간의 약정사항의 기재가 끝나면 그 약정사항에 대하여 이의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각자 이를 보관한다는 내용의 취지와 계약일자를 기재한 후 당사자가 기명·날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이 근저당권설정계약서이다.
모든 계약서에는 반드시 명확한 내용만이 기재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계약서를 작성한 후 서명을 날인하기 전에, 계약당사자는 반드시 계약의 내용이 자신의 이해와 정확히 일치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