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부고장이란 부고 사실을 알리기 위해 발송하는 양식으로, 장일과 장지가 결정되면 호상護喪은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과 유족의 가까운 친지나 친척, 지인, 회사 등에 부고를 내며, 부고를 낼 때는 상주의 이름이 아닌 호상의 이름으로 보내야 한다.
회사부고장이란 직원들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작성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사의 사장이나 임원이 사망했을 때 회사장 형식으로 장례를 치르면서 공고하는 문서이다.
회사부고장을 작성할 때에는 고인의 사망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고인에 대한 칭호에 주의하여, 부고 내용, 장일, 영결시강, 장지, 상주 이름 등으로 구분하여 기재하며, 부고는 한문으로 쓰는 경향이 있으나 간혹 한글과 한문을 혼용하거나 순 한글을 쓰기도 한다.
